미군 비상식량 "이거 먹고 돼?"
지인이 <미군비상식량>이라며 A4크기만한 봉지를 하나 주셨다. 무게는 꽤 나가는듯했고~
처음 보는 미군비상식량이라니~ 궁금해서 집에오자마자 당장 개봉을 했다.
근데 아무리 비상식량이라지만.. 요거먹고 힘내어 전투에 임할수있을까? 조금 걱정이 앞섰다^^
주 식사인듯한 마카로니와 빵/과자/코코아/치즈/커피/설탕/프림/후추가루까지^^ 거기다 카라멜과 껌은
애교스럽기까지 했고^^ 티슈와 물티슈는 그래도 위생을 배려한 부분이라 놀라웠다.
성냥은 아마 후식으로 커피를 끓여마시라는 뜻인듯^^
아래는 사용순서인데 설명서가 당연히 죄다 영어라 머리에 쥐날뻔~ 히히^^
즉석발열식이라 마카로니는 10~15분만에 말랑말랑~ 완성되었고 중간에 짜작짜작~ 익는소리까지 들려
(처음이라) 신기했다^^
과자랑 카라멜은 우리나라것보다 훨씬~ 맛과 향이 강했고(카라멜은 좀 쓰웠다) 치즈는 냄새가 정말 먹음직스러웠
다. (냄새만^^;)
보기엔 다소 부실해보여도(?) 칼로리가 높은 내용물로만 구성되어있었고 식문화가 틀리니 미군에겐 훌륭한(?)
식단이지 않을까? 미뤄 짐작해본다.
그래도 울나라 식량이 조금더 맛있고 든든해 보이지
않나요? (호박생각^^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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